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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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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차동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287회 작성일 07-03-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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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3일 저녁에 김해에 사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 처사께서
"같이 나눠 먹어야지" 하면서,
자신이 농사지은 쌀 2가마(40kg x 4포대)를 한국불교자원 봉사회에 무상 기증해주었습니다.
이것으로 더 많은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것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용기 백배 힘나게 해주는 기쁜일입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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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성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박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년 내내 노심초사 하시면서 지으신 귀한 쌀을 주신 무명 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무료 급식과 또한 봉사 회원님들께도 많은 힘과 격려가 됨을 거듭 감사드립니다.
존함과 연락처를 주신다면 감사의 말씀이라도 올릴텐데요....
올 한해도 풍년된 한해 되십시요. 

박성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박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사장님! 고맙습니다. 먼~길에 보시 받으셔서 급식소까지 운송해 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요. 그러고 저녁시간인데 식사도 안하시고 가셔서 국장님외..저 또한 마음이 편치 않았답니다. 다음 부터는 급식소에 오시면 같이 꼭 식사를 하셨으면 합니다.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차동박님의 댓글

no_profile 차동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을 내세우기 싫어하는 무명처사는 올 가을에도 봐서 다시 또 보시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심부름이라도 소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부지런히 해야지요.
다시 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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