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자원봉사회는 1997년 5월 1일 창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24년 동안 일곱 분의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30여명의 이사님들, 그리고 200여 자원봉사원 여러분의 단합된 노력으로 2005년 사단법인 인가, 2015년 당리동 회관 건립으로 연 10 만여 명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급식 봉사를 해왔습니다. 모두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4년 전 2017년에 제6대 이사장직을 맡았다가 올해에 다시 제8대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저에게 주어진 소임을 열과 성을 다해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오늘의 내 모습은 어제 지은 내 업의 결과요, 내일의 내 모습은 오늘 지은 내 업의 결과”라는 부처님 말씀을 명심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