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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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순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93회 작성일 11-01-07 17:38본문
새해가 왔지만 경기가 예년같지않은 시장 분위기!!!!
연휴를 보람있게 보낼 산뜻한 일은 없을까??....
-호주머니 사정도 변변칠 않고...
-방콕하려니 잡념에 머릿속만 비빔밥일것 같고
통도사 화엄산림 법회가 1월3일 회향이라고 하니
마침 조은 기회다 싶어 세면도구까지 챙겨 온천장 1번 출구로 날랐다.
통도사 경내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기에-
사시법회에서 주지 "정우"스님의 법문가운데
통도사 대웅전은 현판이 4군데 모두 있다고?
-오잉?.. 동쪽은 --대웅전 서쪽--대방광전
남쪽은 -금강계단 북쪽----적멸보궁
-글구...우리가 흔히 부르는 사홍서원이 "천수경"속에 있는 그 글귀 라고....
--햐아 !!! 두개 건졋구만
부처님의 가슴에 푸욱 안길 기대감에 1박을 예상하고 왔지만
아고!...참말로 몬 자것더마는........문열고 들락날락, 어쩌고 저쩌고 온갖 이야기...
회향 전야제(?)--학인스님들의 노래속에 노보살님의 배춧잎이 솔랑 솔랑 나오고
--그에 맞춰 아들같은 스님과 노보살의 살짝 포옹도 분위기를
"업"시키고 ,스님의 재치와 능숙한 유모어는 시대를 합께가는
"디지털 불교"를 느끼게 했다.
새벽이 밝아올 무렵 탑돌이를 하는 동안
내 뺨은 얼음같이 차가웠지만
내 가슴은 더운 열기로 가득 차
그 어떤 무었이던 양팔로 다 감싸 안을것만 같았다.
연휴를 보람있게 보낼 산뜻한 일은 없을까??....
-호주머니 사정도 변변칠 않고...
-방콕하려니 잡념에 머릿속만 비빔밥일것 같고
통도사 화엄산림 법회가 1월3일 회향이라고 하니
마침 조은 기회다 싶어 세면도구까지 챙겨 온천장 1번 출구로 날랐다.
통도사 경내까지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기에-
사시법회에서 주지 "정우"스님의 법문가운데
통도사 대웅전은 현판이 4군데 모두 있다고?
-오잉?.. 동쪽은 --대웅전 서쪽--대방광전
남쪽은 -금강계단 북쪽----적멸보궁
-글구...우리가 흔히 부르는 사홍서원이 "천수경"속에 있는 그 글귀 라고....
--햐아 !!! 두개 건졋구만
부처님의 가슴에 푸욱 안길 기대감에 1박을 예상하고 왔지만
아고!...참말로 몬 자것더마는........문열고 들락날락, 어쩌고 저쩌고 온갖 이야기...
회향 전야제(?)--학인스님들의 노래속에 노보살님의 배춧잎이 솔랑 솔랑 나오고
--그에 맞춰 아들같은 스님과 노보살의 살짝 포옹도 분위기를
"업"시키고 ,스님의 재치와 능숙한 유모어는 시대를 합께가는
"디지털 불교"를 느끼게 했다.
새벽이 밝아올 무렵 탑돌이를 하는 동안
내 뺨은 얼음같이 차가웠지만
내 가슴은 더운 열기로 가득 차
그 어떤 무었이던 양팔로 다 감싸 안을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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