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섶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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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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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41회
작성일 09-07-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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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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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보문사!!--정말 가보고 싶은 절중의 하나였는데
이번에 가게 되어서 기뻣고 다음에는 가을일때 꼭 한번더 가고싶다.
"쌩얼"에다 온몸, 머리에서 발끋까지 흠뻑 비에 다쩢는 사상 초유의 날이었고
눈섶바위를 오르는 계단은 빗물이 마치 시냇물같이 흘러 내려 신발 안까지
물이 흥건했고 우산과 우의가 무색하리만큼 장마비가 거센 날씨인데도
모두 밝고 환한 모습이 ...처음 전등사에 도착했을때는 무서우리만큼 짙은
어둠과 장대비가...정말 1m앞도 보이질않았다.
그래도 관음정근을 열심히...덕분에 오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법당안의
나부상 보는걸 깜박해서... 돌아와서 "컴"에 찿아보니 2컷 밖에 볼수 없어...
나는 왜이리 맨날 덜렁댈꼬???...
그리고 보문사의 눈섶바위!!!!!...오랫동안 아니,!! ..영원히 ....살아 있을것같다.- -
내 가슴에...--
왜냐고??.. 말하긴 아깝다니께...글쎄 비밀이랑께...ㅋㅋㅋ
돌아오는 길에 허브 농장에서 먹은 "꽃"밥과 허브에 대해 쬐에끔 더 알게되는
기회를 가져 또다른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나이다... 수고... 또 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