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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산사순례안내

날짜 : 6월10일 오전 8시
장소 : 부산진역(태평양관광)
가는 곳 : 여수 돌산반도 향일암, 흥국사 또는 오동도
회비 : 2만5천원
준비물 : 점심도시락, 유니폼
연락처 : 사무국장 이성식 : 010-3669-8642

(사단법인) 한국불교자원봉사회
이사장 : 김 차 진 (010-6787-6021)
사무국장 : 이 성 식 (010-3669-8642)
산행위원장 : 정 성 태 (011-833-1642)

추신: 차량이 45인승인 관계로 위의 이성식 사무국장의 전화번호로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예약을 해지하실 경우에는 다른 분들이 동행할 수 있도록 빨리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산사순례라서 돌아오는 길에는 생선회잔치를 벌일 예정입니다.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또한 홈페이지(www.budteer.or.kr)도 많이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에 자리잡은 금오산 향일암은 산보다 일출이 유명한 장소로 잘 알려진 산이다. 국내의 많은 기도도량중 동해의 낙산사. 남해금산의 보리암과 더불어 국내의 대표적 기도도량으로 불린다. 지명과 관련되어 향일암이 "일본을 향한다"란 뜻이 담긴 이름이라 해서 영구암이란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금거북이 등에 올라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천하절경의 장소"란 뜻으로 "해를 머금고 있는 곳"으로 금오산 향일암으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 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암자가 소재한 산의 이름도 쇠 금(金)자,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써서 금오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