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벽송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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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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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19회
작성일 08-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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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벽송사에는 도인송과 미인송이 있다. 서산대사나 사명대사 같은 큰스님들이 그 소나무 아래에서 크게 깨우쳤기 때문이고, 미인송은 다소곳이 고개를 숙인 숙녀이기에 그렇게 명명되었을 겝니다. 지리산 정기를 한몸에 느낄수 있는 선방에서의 참선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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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자님의 댓글
박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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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도인송과 미인송의 배경이 멋집니다.!!!!
다리가 아파 오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봄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