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가 만발한 천불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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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71회 작성일 08-01-15 22:51본문
작년 6월 30일에 우연히 우담바라가 피기 시작하여 모습이 조금씩 크지고 있는데다, 약사전에 있는 불상에서 계속해서 우담바라가 피고 있는데, 이를 사람들이 믿어주질 않으니 안타깝다고 하신다. 더욱이 "옴"의 기운이 생겨서 크다란 붓으로 한국불교자원봉사원들에게 한장씩 써 주시면서 좋은 기를 받으라고 하신다. 스님의 선방에서 기다란 얘기도 들려주시고 자상하게 이것 저것 챙겨주셨다.
날씨가 보통이 아니었지만 즐겁고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그후에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뒷풀이가 있었다. 오랜만에 노래도 부르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동참하지 못한 회원님들에게는 유감스러웠지만, 이렇게 산사를 순례하고 나면 가슴이 뿌듯한 것은 왜일까? 앞으로는 더욱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시길 기원합니다.
불인 오주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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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지님의 댓글
박순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행사후기를 집필하시느라 수고많으시고 또 보기도 기분이 좋음다.스님께서 선뜻 "옴"자를 자필로 써주신것 송구한 마음까지 들었음다.-감히 그런 자격이 될까 하구요.산사 순례를 해보면 각 사찰 마다 다른 면이 있는데 법당과 그외 건물 벽에 다 벽화가 그려져 있고 주지 도봉스님의 주관도 남 다른것 같아서...또 오랜만에야 들렸음다. 금샘 -박순지
박순지님의 댓글
박순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로만 듣던 우담바라 -사실 첨 구경이지요. 한불봉에 있는 덕분이겠지요.또 솔직한말로 신비와 과학 사이에서 순간적인 혼란스러움도 없쟎아 있었구요. 한가지 분명한것이 있다면 어느 사찰이던 절에 있는 그 순간동안이라도 마음 속이 공의 세계에 잇는 느낌 -그 묘한 기분 말이죠. 에고 짜다라 아는것 같네...ㅋㅋㅋ 금샘 박순지
이영구님의 댓글
이영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박사님!아무튼존경합니다. 귀한사진과소감 잘~보고읽었습니다.저역시 같은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황태자에서의뒷풀이 즐거웠습니다.우리 다시만납시다. 안녕~~~.
박성자님의 댓글
박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만에 부이사장님들 뵈니 반갑습니다.^^
박이사님 오래만에 동참 하시어 좋은글 느낀점 올려 주셨네요~
앞으로도 나염에 관한것 등 많~이 가르쳐 주세요.^**^
박성자님의 댓글
박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년 법회와 함께 한 시간에 처음 참석 하신 김광수 부이사장님
장석준부이사장님,조중래감사님,정광일부이사장님,권영이사님
배추 보시 해 주신 송종태이사님,보현회,박필순부이사장님......모든 회원님
오래만에 만나 뵈니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