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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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주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85회 작성일 07-11-12 23:59본문
주차장에서 약 1시간동안 단풍터널을 통하여 올라가면 일주문이 나타난다. 직진하면 내장사이고, 오른쪽으로 약간 가파른 길을 10여분 올라가면 벽련암이 나타난다.
벽련암은 서래봉을 병풍으로 하여 나즈막하게 앉은 절이다. 이곳이 원래 내장사의 본채가 있었던 곳이란다. 대웅전에서 대우 큰스님의 시를 통한 법문을 듣고 모두 감탄을 했다. 시가 적힌 유인물도 받고 시집 "한 생각 쉬면"을 받았다. 물론 사인을 받은 분도 있었다.
그 아름다운 순간에서 또 다른 감탄은 누워서 서래봉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곳이 바로 극락이리라. 정말 묘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벽련암에서 느낀 감정을 영원히 잊지 못하리라. 이번에 동참하지 못한 회원님께는 유감이었지만... 정말 아름답고 거룩한 곳이였다. 눈에 선하다.
벽련암은 서래봉을 병풍으로 하여 나즈막하게 앉은 절이다. 이곳이 원래 내장사의 본채가 있었던 곳이란다. 대웅전에서 대우 큰스님의 시를 통한 법문을 듣고 모두 감탄을 했다. 시가 적힌 유인물도 받고 시집 "한 생각 쉬면"을 받았다. 물론 사인을 받은 분도 있었다.
그 아름다운 순간에서 또 다른 감탄은 누워서 서래봉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그곳이 바로 극락이리라. 정말 묘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벽련암에서 느낀 감정을 영원히 잊지 못하리라. 이번에 동참하지 못한 회원님께는 유감이었지만... 정말 아름답고 거룩한 곳이였다. 눈에 선하다.
댓글목록
박성자님의 댓글
박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부이사장님 덕분으로, 정말 순간 극락같은 황홀경에 빠진 마음 수습도 하기전에
오만한 마음 힘든마음 .....어루만져 주듯 촉촉하게 적시는듯하여 행복 했었답니다.
또 저 뿐만아니라 각자에게 적어 주신 글귀가 어쩌면 그리도 적합한지~
나에게 해 주신 사인에는
" 보이지 않는 것을 볼줄 알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을줄 아는 정진 있으시길 빕니다."
더 많은 지혜 정진을 해야 겠습니다^^;
박성자님의 댓글
박성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부이사장님께서 벽련암과 대우 큰 스님의 친견 까지 모두
애 많이 쓰신 덕으로 기쁨과 감동이 곱절이었답니다.
내장사까지는 많이 들어도 벽련암 다녀 왔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어서 자칫하면 그 좋은곳을 다녀 오지 못할 뻔 한걸 생각하면 ,,,휴
저 뿐 만이 아니라 모두 감사히 생각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