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함께 2009년 화향의 밤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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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해운대에 있는 범어사 말사 포교원에서
2009년 회향의 밤 초대에 가게되었다.
도심 가운데 약 700평규모의 법당이라 꽤 넓고,
나름대로 여러모로 잘 갖추어져 있어 한달 운영비만도 천여만원이 든댄다.
아주 작은 음악회의 한 형식이었지만 ,
신도들과 어린아이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다 같이 노래 부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작은 선물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나눠 가지는
광경을 보니,참 흐뭇했고
말로만 듣던 '생활속의" 불교가 눈에 보였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다.
더구나 행자스님까지 모두 네분의 스님의 열창은
"앵콜"을 외치기에 충분했다...
특히 "Tom Johns"의 "I can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를
유유히 부르실때는 장내가 떠나갈듯했고
신도들의 차원 높은 코메디와
어머니들로 구성된 "기타 4인방"의 연주는
나도 배우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켰다.
불사도 중요하고 법문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행사도 그에 못지핞게 좋은 행사 인것같아
앞으로 종종 이런 화합의 행사가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그날의 광경들과 좋았던 분위기가
오랫동안 내 기억속에 머물것 같다.
오랫동안.........
2009년 회향의 밤 초대에 가게되었다.
도심 가운데 약 700평규모의 법당이라 꽤 넓고,
나름대로 여러모로 잘 갖추어져 있어 한달 운영비만도 천여만원이 든댄다.
아주 작은 음악회의 한 형식이었지만 ,
신도들과 어린아이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다 같이 노래 부르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작은 선물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나눠 가지는
광경을 보니,참 흐뭇했고
말로만 듣던 '생활속의" 불교가 눈에 보였다.
이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다.
더구나 행자스님까지 모두 네분의 스님의 열창은
"앵콜"을 외치기에 충분했다...
특히 "Tom Johns"의 "I can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를
유유히 부르실때는 장내가 떠나갈듯했고
신도들의 차원 높은 코메디와
어머니들로 구성된 "기타 4인방"의 연주는
나도 배우고 싶은 충동을 불러 일으켰다.
불사도 중요하고 법문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행사도 그에 못지핞게 좋은 행사 인것같아
앞으로 종종 이런 화합의 행사가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그날의 광경들과 좋았던 분위기가
오랫동안 내 기억속에 머물것 같다.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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