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자원봉사회 108사찰순례 제3사찰 대원사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불교자원봉사회 108사찰순례 제3사찰로 경남 산청에 있는 방장산 대원사를 찾았습니다. 비록 방장산이라 하지만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 있는 아름다운 비구니도량입니다. 강천사에서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대원사에는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실상사에서 대원사로 오는 도중에 버스 에어컨이 고장나서 실외기의 물이 버스천장에서 내려오는 바람에 우산을 쓰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에어컨 고장으로 찜질방이 되었는데도 불평없이 30분 이상을 버티며 인내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더욱이 그 시간을 통하여 백윤목교수가 "방장산"의 "방장"의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새차로 갈아 탔을 때 그 시원함이 바로 극락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옥과 극락을 동시에 맛 본 샘이 되었답니다. 절에 도착했을 때가 저녁 7시였기에 비구니스님들이 저녁예불을 한다기에 서둘러 내려왔지요. 그러나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왕복하는 길은 산책코스로서는 일품이었답니다. 시간이 나면 다시 한 번 가보기로 마음을 다집니다.
다시 새차로 갈아 탔을 때 그 시원함이 바로 극락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옥과 극락을 동시에 맛 본 샘이 되었답니다. 절에 도착했을 때가 저녁 7시였기에 비구니스님들이 저녁예불을 한다기에 서둘러 내려왔지요. 그러나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왕복하는 길은 산책코스로서는 일품이었답니다. 시간이 나면 다시 한 번 가보기로 마음을 다집니다.
첨부파일
-
대원사.zip (50.6M)
41회 다운로드 | DATE : 2008-07-15 22:46:27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