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촌 의료봉사 > 회원 게시판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남을 위하여 일하거나 남을 받들어 섬기는 것이라 하고
포괄적 의미로는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하는 박애정신과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자선사업을 말한다 .

그러나 나는 항상  봉사의 개념을
내가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나로 인하여 남이 조금이라도 즐거워 하면
그것이 진정한 봉사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

11월 15일 일요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의료봉사를 한다 . 

좋은 삼선한방병원에서  해마다 봄가을에  의료봉사를 실시하지만
항상 고마운 것은 직원들이다 .
하루는 쉬어야 하는데 또 일을 시키니 미안한 마음 그지없다 .

산청군은 한방 특구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니
한방 의료봉사활동 하는 데도 의의가 클 것 같다 . 

산청군하면 대원사 내원사 법계사 고찰이 있고
문익점 목화 시배지 성철스님 생가가 떠오르고
무엇보다 허준의 스승 유의태의 고향이기도 하다 .

한의사로서 한 평생을 살아 가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한방의술을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한국불교자원봉사회 회원 여러분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