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길 - 보령 세원사에서 -
페이지 정보
본문
제5차 나를 찾아 떠나는 길은 충남 보령에 있는 세원사를 찾았습니다. 정운 주지스님은 생활불교를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지만 서울에서 학교에 다닐 때 너무 가난하여 라면도 제대로 먹지못할 정도여서 결국 결핵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건강을 위하여 찾은 곳이 보령인데, 이는 현몽에 나타난 곳이랍니다. 이곳에 오고보니 불교와 전통문화의 불모지여서 개척자의 정신으로 청소년을 위한 세상을 만들고 나아가 불교의 포교를 위하여 불교대학까지 설립하게 되었답니다. 작은 체구이지만 다부지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정원스님의 사회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