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5차) - 금강산 건봉사와 화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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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6시에 봉정암에서 백담사로 내려왔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오랜만에 먼길을 걸었던 탓에 지친 몸이었지만 어쩐지 마음은 상쾌했다. 곧장 속초 척산온천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금강산의 최남단에 위치한 건봉사로 갔다. 건봉사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4시 반경이었지만 산골이라 일찍 해가 저무는 것 같았다. 기념촬영을 하자마자 부처님 치아사리를 친견하고는 저녁공양을 했다. 모두 피곤한 탓이었는지 코고는 소리가 ...
새벽5시에 아침공양을 하고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로 갔다. 화암사는 전날 큰행사를 치른 탓인지 무대만 댕그란채 조용했다. 수바위를 배경으로 모두 사진을 한컷씩 날렸다.
새벽5시에 아침공양을 하고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금강산 화암사로 갔다. 화암사는 전날 큰행사를 치른 탓인지 무대만 댕그란채 조용했다. 수바위를 배경으로 모두 사진을 한컷씩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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