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18차) -서산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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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추웠습니다. 차가 리무진이라 편안하여 추위도 모르고 신나게 달렸는데 휴게소에 내리면 얼굴과 귀가 얼얼할 정도였답니다. 그러나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산에 있는 부석사에 갔지요. 주경스님의 법문 중에 "꽃이 떠나야 열매가 생겨나고, 강물이 떠나야 바다가 된다"는 화엄경에 나온다면서 새로운 것을 위하여 늘 현재를 버려야한다는 불법의 원리를 설법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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