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산산순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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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은 전형적인 봄날이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입구에는 서울의 명동을 방불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우리회원은 비록 8분이었지만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오솔길로 3시간가량 산행을 마치고 백양산 끝자락에 있는 옥불사에서 참배하고 하산하였습니다. 1시 30분경에 산성마을 입구에 있는 "잔치집"에서 맛있게 점심과 생탁을 마시고, 한국불교자원봉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고 난 다음, 김차진 차기 이사장님께서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한턱 쏘신다기에 모두들 흥겹게 즐기다가 헤어졌습니다. 봄향기가 너무 그윽하여 아직도 그 내음을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였으면 합니다. 사진은 3장을 올렸습니다. 모두들 늠름한 모습이지요. 오주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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