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자원봉사회 108사찰순례 전등사와 용주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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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한국불교자원봉사회 108사찰순례는 강화도를 주로 답사하였습니다. 11일 밤 10시에 출발할 때 부산에서도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강화도 전등사에 도착하였을 때는 새벽 3시 반경이였는데, 비가 억수같이 퍼부었습니다. 그래도 회원님들은 묵묵히 어두운 길을 걸어 삼랑성 정문을 통과하여 질퍽거리는 길을 따라 전등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이른 새벽이라 스님도 약간은 짜증을 내었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 왔느냐고?
5시경에 전등사를 떠나 석모도로 가는 선창가에서 주먹밥을 먹고 7시 석모도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8시경에 도착한 보문사에도 비는 억수같이 왔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열심히 예배를 올리고, 422계단을 올라가야하는 낙가산 눈섭바위에 새겨진 관음마애보살을 만나러 갔습니다. 배가 장대같이 퍼붓는 와중에도 말없이 각자 열심히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10시 30분에 보문사를 내려와 주차장에서 강화도 인삼막걸리를 마시니 몸이 확 풀렸습니다. 모두들 신에 빗물이 들어간 관계로 신문지로 물기를 닦아내느라도 애를 썼습니다. 점심 공양 후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용주사로 갔습니다. 비가 약간 수그러진 탓에 우산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주사는 불교와 유교가 어우러진 절로써 그 인근에 융릉과 건릉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다음으로 안심사로 갈려고 하였으니 시간관계로 차후로 미루고 저녁식사를 충북 청원군에 있는 "상수허브랜드"에서 꽃비빔밥을 먹었는데, 허브꽃이 너무 예쁘서 입에 넣기가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모두들 불자답게 힘이 들어도 묵묵히 불평없이 지내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5시경에 전등사를 떠나 석모도로 가는 선창가에서 주먹밥을 먹고 7시 석모도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8시경에 도착한 보문사에도 비는 억수같이 왔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열심히 예배를 올리고, 422계단을 올라가야하는 낙가산 눈섭바위에 새겨진 관음마애보살을 만나러 갔습니다. 배가 장대같이 퍼붓는 와중에도 말없이 각자 열심히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10시 30분에 보문사를 내려와 주차장에서 강화도 인삼막걸리를 마시니 몸이 확 풀렸습니다. 모두들 신에 빗물이 들어간 관계로 신문지로 물기를 닦아내느라도 애를 썼습니다. 점심 공양 후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용주사로 갔습니다. 비가 약간 수그러진 탓에 우산없이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주사는 불교와 유교가 어우러진 절로써 그 인근에 융릉과 건릉이 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다음으로 안심사로 갈려고 하였으니 시간관계로 차후로 미루고 저녁식사를 충북 청원군에 있는 "상수허브랜드"에서 꽃비빔밥을 먹었는데, 허브꽃이 너무 예쁘서 입에 넣기가 아까울 정도였답니다. 모두들 불자답게 힘이 들어도 묵묵히 불평없이 지내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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