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탑사의 3층목탑은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여 더욱 아름답습니다. 비구니스님 3분이 15년전에 불사를 하셨는데 이렇게 장엄할 줄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더욱이 이름모를 야생화가 너무 많아 현기증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촛불맨드라미, 여우꼬리, 범부채, 돌나물, 채송화선인장 등등 모두가 너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정된 용량관계로 1/3정도만 이곳에 올렸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시길...
초파일날 올려서 동지에 팥죽과 함께 먹는다는 수박도 함 먹어보러 가고 싶군요.
부처님의 정기가 서린 곳이 아니면 어찌,,,이 더운날 몇 개월씩 수박이 그대로 보존됨도 스님들께서도 모르신다하니.. 청량하고 맑은 비구니 스님의 잠깐 법문도 마음을 편안히 해 주시더군요.
성불하세요~~~~^*^